재송)인+지)코오롱스포츠, 계란보다 가벼운 재킷 출시
수퍼에서 파는 계란보다 가벼운 초경량 등산재킷이 출시됐다.
3일 코오롱스포츠가 선보인 ‘울트라 수퍼 라이트 재킷’의 무게는 여성용의 경우 64g, 남성용은 70g으로 수퍼에서 파는 계란(70g)보다 가볍거나 비슷하다.
기존 고어텍스 재킷 가운데 가장 가벼운 재킷이 240g인 점을 감안하면 무게를 3분의 1 이하로 줄인 것이다.
울트라 수퍼 라이트 재킷의 가벼움 비결은 원단에 있다.
코오롱스포츠 의류기획팀은 가장 가벼운 재킷을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소재를 찾다가 ‘퍼텍스 퀀텀’소재 가운데 1스퀘어제곱미터에 23g밖에 나가지 않는 소재를 발견했다. 또 지퍼, 단추 등도 최대한 단순화해 무게를 가볍게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이 재킷은 소재의 조직이 치밀하기 때문에 오염을 방지해주며, 이슬비 정도의 비는 바로 흘러내리게 하는 발수성은 물론 방풍성도 뛰어나다.
코오롱스포츠 유지호 상품기획팀장은 “높은 산을 등반할 때 무게 1g의 차이는 평지에서 1㎏의 무게를 더 한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등산 의류는 초경량이 대세”라며 “울트라 슈퍼라이트 등산재킷을 입을 경우 70g에 불과한 옷 무게가 몸 전체로 분산되기 때문에 옷의 무게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박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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