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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8일 첫 우주비행
한국인의 첫 우주비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 최초 탑승 우주인 이소연씨(29)는 8일 오후 8시16분(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우주선 소유스호를 타고 국제우주정거장(ISS)을 향해 출발한다. 이씨의 우주비행은 그동안 위성 개발에 머물던 우리나라 우주기술이 유인 우주 분야로 진출함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6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에 따르면 한국 최초 우주인 이씨는 현재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정상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8일 있을 우주비행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이씨는 현재 감염 등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격리된 상태에서 우주에서 진행할 과학실험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씨는 8일 오후 5시46분 러시아의 소유스 TMA-12에 탑승해 8시16분27초 역사적인 비행을 시작한다. 이후 소유스 우주선은 이틀간 지구를 선회하다 10일 오후 8시께 ISS와 도킹을 시작한다.
이씨는 국제우주정거장에 약 10일간 머물며 18가지 우주과학실험을 실시한 후 19일 카자흐스탄 초원지대로 귀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허의영 항공대 경영학과 교수는 한국 최초의 우주인 배출사업의 경제효과가 최소 4780억원에 이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는 실제 우주인 사업에 드는 예산 260억원의 18배 수준이다.
/[email protected] 이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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