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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중공업 “고맙다 국방개혁”

이창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S&T중공업이 정부의 ‘국방개혁 2020’에 따른 방산부문 매출 성장이 기대되며 강세를 보였다.

7일 코스피시장에서 S&T중공업은 지난 주말보다 7.54%(740원) 오른 1만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S&T중공업에 대해 국방개혁 2020 계획으로 방산부문 매출의 폭발적인 확대가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500원을 제시했다.

이 회사 유철환 연구원은 “방산부문 영업이익률은 평균 13%를 상회하고 있고 S&T중공업 영업이익에 대한 기여도가 70%를 초과하고 있어 수익성 개선추세는 더욱 가파르게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2009년 하반기 이후 한국군 전력개선을 위한 신규 방산제품의 양산이 순차적으로 계획돼 있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S&T중공업의 연평균성장률은 13.1% 수준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개발 단계에 있는 방산 관련 제품이 모두 매출에 반영되는 2012년, 2013년에는 방산부문 매출만 4000억원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됐다.

유 연구원은 “창원지역 유휴토지 가치를 포함한 조정순자산가액이 3400억원에 달해 S&T중공업은 철저히 저평가돼 있다”며 “S&T그룹의 지주회사체제 전환에 따른 계열사 지원리스크 감소, 최근 자사주 매입 후 소각 공시에서 확인되는 경영진의 주주가치 중시 의지 등은 투자매력을 높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이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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