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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회장 中 보아오포럼 참석
최태원 SK 회장(사진)이 10일 중국 하이난(海南)도에서 ‘녹색 아시아-변화를 통한 공동번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보아오(博鰲) 포럼 참석을 위해 출국한다.
최 회장은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기간 보아오 포럼 이사 자격으로 포럼 전반에 대한 논의는 물론, 환경·에너지 및 기업 경영 등과 관련한 세션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특히 12일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을 비롯한 케빈 루드 호주 총리, 존 라인펠트 스웨덴 총리 등 10개국 정상과 함께 아시아의 화합과 공동번영을 주제로 축사를 할 예정이다.
포럼 행사에는 이외에도 콜린 파월 전 미국 국무장관과 마이클 트레스코 에릭슨 회장, 케반 와츠 메릴린치 회장,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등 주요 국가의 전·현직 리더 및 다국적 기업의 최고 경영자 등 50여개국에서 온 2000여명의 리더가 참석한다.
김신배 SK텔레콤 사장도 포럼 세션 중 하나인 정보통신 세션에 패널로 참여,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보아오 포럼은 2002년 중국 등 아시아권 국가들이 아시아 지역의 공동 번영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한 것으로 ‘아시아 판 다보스 포럼’으로 불린다.
SK는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이라는 포럼의 이상에 공감을 표명하고 창립 멤버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최태원 회장은 포럼 최고 의결기구인 이사회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email protected]차석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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