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정과부 화상에 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총동창회는 지난달 29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해 제31대 총동창회장에 이완근씨(67·신성이엔지 회장)를 선출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신임 이완근 총동창회장은 성균관대 교육학과(61학번) 출신으로 2001년 모교에서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이회장은 1977년 클린룸 장비 등 반도체 기계 제조업체인 신성엔지니어링(현 신성이엔지)를 설립, 2001년부터 대표이사 회장을 맡아왔으며 철탑산업훈장, IR52 장영실상, 금탑산업훈장, 우수수출상품 대상, AMP대상, 다산경영상 창업경영인부문, 1회 중소기업 문화대상 등을 수상했다.
이회장은 “임기동안 총동창회관 건립과 성균관대학교의 세계 100대 명문대 진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junglee@fnnews.com이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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