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건강

‘한국 원격영상 의학원’ 만든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5.02 16:50

수정 2014.11.07 06:02



대한병원협회는 영상의학과 전문의 부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기관을 돕기 위해 ‘한국원격영상의학원’을 설립키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협회는 대한엑스선검진협회, 인피니트테크놀로지 등과 함께 지난달 30일 공동투자법인 설립 및 경영에 관련 계약을 했다.

초대 원장은 아주대의료원 병원장 및 의무 부총장을 역임한 서정호 인제대의대 석좌교수가 맡기로 했다.


원격영상의학원은 앞으로 참여기관 중 하나인 인피니트가 제공하는 원격판독솔루션 및 보안, 기술지원을 통해 지방과 오지 의료기관의 방사선 영상 원격판독지원,전문의 원격판독지원, 의료기관별 영상의학과 정도관리 및 판독질 향상 등의 사업을할 계획이다.

/pompom@fnnews.com 정명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