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 가든은 혁신적인 ‘키친 가든’ 장치로서 흙, 잡초 등의 지저분함 없이 수기경재배를 통해 손쉽게 신선한 허브, 녹색채소, 과일, 꽃등을 기를 수 있는 제품으로 상추, 허브, 바질, 페튜니아 4종의 씨앗과 함께 출시된다. 가격은19만8000원(씨앗 2세트 포함).
제품 자체적으로 식물을 재배하기 위한 전자동 시스템을 지원하여 재배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도 쉽고 간편하게 정원을 가꿀 수 있는 에어로 가든은 미국 에어로 그로우사에서 4년 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 미국 나사에서 그 효과를 인정한 세계최초의 가정용 수기경(물 공기) 재배기로 2주에 한번 물과 영양제 보충만 해주면 누구나 손쉽게100% 재배에 성공할 수 있다.
흙 대신 특수한 바이오돔 용기에 담겨진 씨앗이 24시간 이내에 빨리 발아할 수 있도록(상추기준) 미니 온실 환경을 조성하고, 에너지 절약형 완전 방사형 조명 시스템인 ‘성장 촉진 전구’의 빛을 통해 장소에 구애 없이 1년 내내 식물 성장을 가능하게 한다. 마이크로프로세서가 자동으로 조명, 물 흐름 등을 조정하여 컴퓨터 제어하는 스마트 가든 기술로 열대우림에 가까운 환경을 만들어 식물의 성장 속도를 흙에서 재배 할 때보다 빠르게 한다.
어린이들에게는 직접 식물을 길러보는 교육 효과를 거둘 수 있고, 부피 또한 크지 않아 사무실 책상 위나, 식탁 위에 놓고 바로 기를 수 있어 인테리어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
/win5858@fnnews.com김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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