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비와 효리가 직접착용했던 의상 사세요

고은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5.15 10:24

수정 2014.11.07 04:41


오픈마켓 G마켓은 ‘KB스타카드 레더스타일’ CF에서 비와 이효리가 실제 착용한 광고 소품을 오는 6월 3일까지 경매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전액 유니세프에 기부된다.

경매는 총 4차로 나눠져 이뤄지는데 현재 2주차로 비의 ‘블랙진과 벨트’, ‘운동화’, ‘V넥 티셔츠와 체인’에 대한 경매가 20일까지 진행중이다.

지난 13일 마감된 1주차 경매에는 비의 가죽 자켓 69만8000원, 부츠 7만9000원, 효리의 에나멜 코트와 튜브탑 원피스 세트가 33만원에 낙찰된 바 있다.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3주차에는 비의 에나멜 슈즈, 드레스 셔츠와 넥타이, 효리의 브라운 가죽코트가, 28일부터 6월 3일까지 진행되는 4주차에는 비의 수트 상의와 리본 타이, 수트 하의와 체인, 효리의 와인색 코트가 경매된다.


G마켓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G마켓 홈페이지에 접속, 공개된 입찰가격 현황을 참고해 참여하면 된다.
입찰가는 1000원부터 시작되며 해당기간내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참여자에게 해당 제품이 낙찰된다.


G마켓 운영기획팀 이월한 과장은 “이번 이벤트는 좋아하는 스타의 실제 착용 제품도 소장할 수 있고 유니세프에 기부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의미가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세계의 아동들을 돕기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coopkoh@fnnews.com고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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