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존 8개건물 소유권 다시 취득
할인점인 세이브존이 ‘세일&리스백’ 방식으로 사용하던 매장을 되찾았다.
이에 따라 세이브존은 현재 운영중인 8개 매장 건물의 소유권을 모두 갖게 됐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세이브존은 최근 유레스-메리츠제1호구조조정부동산투자주식회사로부터 성남점 토지와 건물, 노원점 건물, 대전점 건물, 노원 스포츠 센터 토지와 건물 등을 917억원에 사들였다.
세이브존은 지난 2003년 이들 매장을 유레스-메리츠에 매각한 후 리스해서 사용해 왔다.
세이브존은 매입가격의 20%인 18억원 가량을 지난 27일 제공했고, 나머지는 다음달 16일 지불할 예정이다.
매입을 위한 자금은 보유하고 있는 현금(3월말 현재 32억원)과 단기예금(58억원) 등을 사용하고 나머지 부분은 외부 차입을 통해 확보할 예정이다.
세이브존 관계자는 “지난 14일 실시된 공개경쟁입찰에서 낙찰자로 선정됐다”면서 “당분간은 내실다지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kskim@fnnews.com 김기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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