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는 여성만을 위해 출시한 거울 달린 MP3 ‘비2’ 이후, ‘소녀’를 컨셉으로 한 디지털 제품의 출시를 계획해 만장일치로 원더걸스를 선택했다.
이를 시작으로 이노를 판매 유통하는 이노GDN과 JYP 엔터테인먼트의 원더걸스는 전략적인 제휴를 맺고 원더걸스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디지털 기기 디자인에 대한 의견과 협력을 주고 받을 것이라고 1일 밝혔다.
지금껏 연예인이나 유명인사의 인지도를 활용해 그것을 상품화 한 사례들은 옷이나 신발, 가방 등을 비롯한 패션 상품에서 주로 시도 되었지만, 이름을 빌려올 뿐 그들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하는 경우는 드물다. 특히 디지털 기기를 디자인한 최초의 가수가 된 원더걸스 프로젝트는 원더걸스 멤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노 측의 전폭적인 지지로 원더걸스만의 독특한 오리지널리티를 제품에 100% 반영, 원더걸스를 좋아하는 팬들과 독특한 아이템을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충분히 소장가치가 있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더걸스의 3번째 프로젝트 앨범‘소 핫’ 전 곡이 수록돼 있는 원더걸스 MP3플레이어 (더블유 제로, INNO-Wo)에 대해 원더걸스는 “처음 해보는 것이라 즐거운 마음으로 했기에 우리 모두에게 신나는 작업이었다”며 “서툴지만 유일무이한 디자인이라는 것에서 가치 있는 원더걸스 상품이 될 것”이라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원더걸스 MP3 플레이어(INNO-Wo)는 10X10, GS이숍, D엔숍등의 온라인 몰을 통해 오는 3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예약 구입하는 고객은 원더걸스 사인 물품 등 다양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win5858@fnnews.com김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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