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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M 재무장관 16일 제주서 회의

김용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아셈(ASEM) 회원국 재무장관들이 16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회의를 열고 최근 급등한 유가 및 곡물가격에 대한 다양한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기획재정부는 제8차 ASEM 재무장관회의가 강만수 재정부 장관 주재로 16일 제주에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재정부는 이번 회의에는 프랑스, 일본 등 40개 ASEM 회원국 재무장관들과 EC·IMF·ADB 등 4개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하며 개회식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이 환영사를 통해 새정부의 경제철학을 밝힐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각국 재무장관들은 이 자리에서 세계경제 동향과 최근 경제 불안요인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최근 급등하고 있는 유가와 곡물가격에 대한 다양한 대응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라고 재정부는 밝혔다.

또 기후변화에 대한 시장접근적 대응방안을 살펴보고 사회간접자본 투자재원 조달을 위한 민간투자와 빈곤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대안인 마이크로 파이낸스를 ASEM 차원에서 활성화하는 방안도 논의된다.

강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세계경기 둔화에 대한 국제적인 정책공조와 경기대응적 재정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한편,, 재무장관 회의에 앞서 15일 개최되는 국제컨퍼런스에서는 아시아와 유럽의 전·현직 재무장관, 경제석학 등 저명인사들이 참석해 아시아 경제통합 및 아시아·유럽간 경제협력을 주제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김용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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