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알면 편리한 항공상식] 랜딩(Landing)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6.16 17:50

수정 2014.11.07 01:42



항공기 승객들은 항공기가 착륙할 때 바퀴가 언제 활주로에 닿았는지도 모를 정도로 조용하면 조종사가 조종을 잘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반면 충격을 느끼게 되면 조종사의 실력을 의심하는 경우가 있다. 전자를 소프트랜딩(Soft Landing)이라고 하고 후자를 펌랜딩(Firm Landing)이라고 한다.

일반인의 예단과 달리 소프트랜딩 혹은 펌랜딩 중 어떤 착륙 방식을 선택할 지는 해당 공항의 활주로 상태나 기상에 따라 달라진다.


활주로 길이가 충분하고 노면상태도 좋으며 기상 또한 양호한 경우 조종사들은 대개 소프트랜딩 방식을 이용한다.

하지만 비교적 활주로 길이가 짧은 공항이나 눈이나 비로 인해 활주로 노면이 미끄러운 경우 또는 착륙 시 뒷바람이 부는 경우에는 마찰계수를 높여서 활주 거리를 단축하기 위해 펌랜딩 방식을 택한다.


다시 말해 펌 랜딩은 안전한 착륙을 위해 활용하는 비행기술이므로 불필요한 불안감이나 오해를 가질 필요는 없다.

<자료제공 대한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