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고양시 능곡 재건축 쌍용건설 선정
쌍용건설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능곡 연합주택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토당동 287의 1 일대 3만3066㎡ 부지에 기존 주택을 헐어내고 78㎡ 203가구, 110㎡ 378가구, 157㎡ 86가구 등 총 667가구(조감도)의 아파트를 짓는 것이다.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4층 9개동으로 구성된다. 11월부터 이주 및 철거에 들어가 2009년 7월 착공, 2011년 9월 완공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03년 7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이 발효된 이후 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과거 재건축추진위 단계에서 선정됐던 시공사가 바뀐 사례여서 주목된다. 능곡 연합주택 재건축사업은 2003년 6월 추진위 단계에서 시공사를 선정했으나 같은 해 7월 조합 설립 및 사업시행 인가를 획득한 이후 시공사를 선정해야 하는 도정법이 시행됨에 따라 기존 시공사 선정이 무효화된 바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단지 주변에 화정택지개발지구가 조성돼 있고 능곡과 원당뉴타운이 추진되고 있다”면서 “2009년 개통 예정인 경의선 능곡역을 통해 용산역까지 30분이면 오갈 수 있는 등 발전 가능성이 큰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박일한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