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 인+지)강만수 장관 하반기 경제운용방향 물가 및 민생안정에 촛점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물가 및 서민생활안정에 하반기 경제운용 초점을 맞춰겠다고 밝혔다.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과천 청사에서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통해 “정책이 국민 눈높이에 맞게 추진되도록 반성하고 새롭게 생각해 나가야 한다”면서 “하반기 경제운용방향은 물가 안정 및 서민 민생을 살피겠다는 대통령 특별기자회견 내용을 반영해 각 부처별로 (세부 정책을)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강 장관은 이어 “지난 17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관련 세법이 처리됐는데 조속히 국회를 통과해 서민 부담을 계획대로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는 정보통신진흥기금 부처간 업무조정 및 협력방안과 조달청 기능 강화방안도 논의됐다.
먼저 정부는 현재 지식경제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4개 부처가 나눠 관리하고 있는 정보통신진흥기금의 부처간 업무조정 및 협력방안을 마련했다.
정부는 4개 부처가 정보통신 진흥에 효율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원칙 아래 부처 고유의 사업은 각각 주관부처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협력이 필요한 부분은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또 정책협의체를 구성·운영해 부처간 상호 이해와 협조를 증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좀 더 효과적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재정을 효율화하기 위해 조달청의 지원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와 조달청은 4월부터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이 방안을 마련했으며 23일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이영희 노동부 장관,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 참석했고 특히 경제정책조정회의에 거의 참석하지 않던 전광우 금융위원장도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email protected]김용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