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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 “이번 분기도 대손상각”
씨티그룹이 이번 분기에도 새롭게 대손상각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게리 크리텐튼 씨티그룹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도이체방크가 주최한 컨퍼런스콜에서 “서브프라임 모기지와 관련한 2·4분기 상각은 1·4분기의 60억달러보다는 많지 않을 것이지만 아직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모기지증권의 가격이 떨어지고 있어 대규모 상각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우리의 대손 상각은 레버리지론과 채권보증회사(모노라인)과 관련된 부분에서 일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그러나 “부채담보부증권(CDO) 부문에서의 대손 상각액은 1·4분기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소비자대출 자산이 악화되는 등 올해는 신용 관련 비용부담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경고했다.
크리텐튼 CFO의 이같은 발언으로 씨티그룹의 주가는 전일보다 3.8%(0.77달러) 떨어진 19.64달러에 거래됐다.
/[email protected] 오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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