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귀뚜라미,정수기 렌털사업 진출

유현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6.24 18:28

수정 2014.11.07 01:07



귀뚜라미그룹(총괄대표 김규원)이 정수기 렌털사업에 뛰어들었다.

귀뚜라미그룹은 24일 홈쇼핑 방송을 통해 홈시스 정수기 2개 모델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정수기 렌털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홈쇼핑 방송을 통해 첫선을 보인 홈시스 정수기는 3년 동안 월 렌털료 1만9900원(최초 설치비 3만원 별도)으로 사용할 수 있어 2만5000원대의 기존 제품들에 비해 가격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4개월마다 전문기사가 방문해 필터교체는 물론 저수조 스팀 청소까지 AS 발생 시 24시간 내 방문 처리하며 3년 동안 필터교체, 스팀청소, AS가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주방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도록 스탠드형 또는 싱크대형을 선택할 수 있고 전면부 강화유리를 채용,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아이의 안전을 생각한 온수 안전코크를 적용한 것도 장점이다.


귀뚜라미그룹 조순제 홍보팀장은 “지난 20일 방송에서 300대 판매실적은 아직 홈시스 정수기에 대한 홍보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 귀뚜라미그룹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에 의해 달성한 매출이어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향후 정수기에 대한 지속적인 방송과 함께 이온수기, 크린홀(자동세척배수구) 등의 방송일정을 계획하고 있어 ‘홈시스’ 브랜드 알리기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yhh1209@fnnews.com 유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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