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된 ‘코레일 희망모아 오픈 콘서트’는 1일(대천역), 12일(서울역), 26일(김천역)에 각각 열린다. 이 콘서트에서는 행복·낭만·열정·희망 등 4가지 테마에 따라 비보이 댄스, 경찰청 호루라기 연극과 같은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이 개최된다.
또 오는 5일(묵호역)과 8일(제천역)오후에는 ‘색소폰과 함께 하는 코레일 오픈 콘서트’가 각각 열린다. 동해시와 제천시의 색소폰 동호회 회원들은 이 콘서트에서 철도이용객에게 아름다운 색소폰의 선율을 선사한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 밖에도 문화공연 할인 및 초대이벤트 등을 병행해 철도와 문화를 접목시킨 새로운 공연예술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victoria@fnnews.com이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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