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XJ 2.7 디젤은 최상위급 대형 세단임에도 불구하고 11.6km/ℓ의 연비와 동급 경쟁 모델 중 가장 낮은 CO2 배출량(214g/km)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이동훈 재규어 코리아 대표는 “연비효율성이 신차 선택 기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면서 디젤 모델에 대한 소비자 수요는 최근 더욱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XJ 2.7 디젤 수상과 디젤 라인업 강화를 계기로 디젤 모델 판매를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재규어 코리아는 지난달 ‘XF 2.7 디젤’과 ‘X-TYPE 2.2 디젤’을 출시하는 등 최근 디젤 모델 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fncho@fnnews.com조영신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