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국회의장 비서실장에 김양수 전 의원

최진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7.10 21:23

수정 2014.11.07 00:04

제18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된 김형오 의원은 10일 국회의장 비서실장(차관급)에 김양수 전 국회의원을 임명했다.


김 신임 비서실장은 원내부대표, 정책조정위원장 등을 두루 거친 정통 한나라당 인사로, 지난 17대 국회에서 한미자유무역협정(FTA) 특별위원과 정무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국회의장은 이외에도 1급 상당 정무수석에는 고성학 현 보좌관을, 공보수석에는 김창호 전 한나라당 부대변인을, 2급 상당 비서관에는 이재성 전 한나라당 정세분석팀장과 이형선 전 여의도연구소 연구원, 이명우 전 이명박 대통령후보 정책특보를 선임했다.


또 3급상당 비서관에는 김상호 현 보좌관과 한만성 정치학박사를 임명했다.

다음은 김 신임 비서실장의 주요 경력.

△부산(48) △부산 동성고 △부산대 경제학과 △부산인권센터 자문위원장 △16대 대선 중앙선대위 선거공약 정책개발위원 △전경련 경제정책위원회운영위원 △17대 국회의원

/jschoi@fnnews.com 최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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