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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발명캠프 열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7.28 14:32

수정 2014.11.06 09:09

대학생, 과학고 학생들이 참가한 ‘2008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발명캠프’가 28일 4박5일간의 일정으로 대전 대덕연구단지내 ETRI 및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발명교육센터에서 막이 올랐다. KAIST, ICU 등 대학생 16명, 민족사관고·서울과학고 등 고등학생 24명이 참가한다.

이번 발명캠프에선 참가 학생들에게 창의적 아이디어 창출 기법, 특허 및 정보검색 실습, 지적재산권 제도 관련 특강 등 연구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학생들은 토론을 하면서 도출해낸 새로운 아이디어를 연구원과 특허전문가의 도움으로 특허명세서를 작성, 특허까지 출원하는 발명 체험도 해본다. 또 발명대왕상을 수상한 ETRI 김현탁 박사의 특강도 열려 학생들에게 생생한 발명체험의 경험을 전수해 준다.



ETRI 최문기 원장은 “매년 ETRI 발명캠프를 개최해 IT분야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연구 현장에 접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skjung@fnnews.com정상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