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학을 위한 2009학년도 법학적성시험(LEET)이 오는 24일 실시된다.
지난달 31일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가 발표한 ‘2009학년도 법학적성시험 실시계획’에 따르면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시험실에 입시해야 하며 시험 중간에 퇴실할 수 없다.
시험은 1교시 언어이해가 오전 9시부터 90분간 치러지며 2교시 추리논증(오전 11시부터 120분), 3교시 논술(오후 2시부터 150분)로 진행된다.
수험생은 휴대폰, MP3, 개인휴대용단말기(PDA), 이어폰, 전자계산기 등 각종 정보화기기, 외부와의 연락이 가능한 물품 등은 시험시간 중 소지할 수 없으며 수험표와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 중 하나(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여권 등)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한편 처음으로 실시하는 법학적성시험에 총 1만960명이 지원, 5.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이번 시험은 올해 처음 실시되는 데다 기존 사법시험과 달리 응시자들의 전공 및 연령대가 다양해 변별력과 난이도 등을 예측하기가 힘들다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경쟁률이 낮다고 하더라도 LEET의 영역별 점수가 최소 상위 50% 안에는 들어야 로스쿨에 지원 가능한 실질적인 경쟁률을 갖출 것으로 내다봤다.
유웨이 서울로스쿨은 “법학전문시험을 준비하는 데 왕도는 없으며 남은 기간을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 자신의 취약점을 최대한 개선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취약점을 파악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 모의고사로 질 좋은 문항을 많이 풀어보는 것은 실력 향상의 기회이자 동시에 자신의 취약 점을 파악하는 기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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