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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아이에프, 여름 추천 보양식 공개

유현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8.07 14:34

수정 2014.11.06 07:10

올 상반기 불어닥친 조류독감의 영향으로 대표적인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의 인기가 흔들리는 가운데 본죽과 본비빔밥으로 알려진 본아이에프에서 여름 추천 보양식을 소개했다.

늦더위 건강과 영양을 함께 보충하기 위해서는 전복죽, 낙지김치죽, 매운황태죽이 좋다. 특히 낙지김치죽은 저칼로리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억제시킬 수 있어 성인병 예장 효과가 탁월하다.

열대야로 잠을 설친다면 단호박죽이나 수삼 야채 비빔밥, 호두죽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단호박죽은 마른 사람이 꾸준히 먹을 경우 보기 좋게 살을 찌울 수 있으며 호두죽은 콩팥의 기능을 강화시켜 이뇨작용을 촉진시키고 각종질병을 예방하고 폐의 기능을 개선시키는 효능이 있다.


‘수삼·야채 비빔밥’은 빈혈, 피로회복, 간 기능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위로 입맛을 잃었을 때는 게살죽, 버섯불고기비빔밥, 보리된장비빔밥으로 입맛을 돋울 수 있다.


본죽의 김철호 대표이사는“‘삼계탕’이 주도하던 여름철 보양식도 이젠 연령과 성별 그리고 맛과 영양, 칼로리까지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건강식으로 대체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칼로리면에서 여름 건강식으로서 손색이 없으며 특히 20∼30대 젊은 여성들의 다이어트 건강식과 피부미용식으로는 최고의 건강식”이라고 말했다.

/yhh1209@fnnews.com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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