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샵은 동아리별로 추진중인 프로젝트 성과 발표와 전문가 특강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인터넷 정보보호 온누리 캠페인’ 활동에 참여키로 한 동아리 회원 120여명에 대한 봉사단원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된다. 인터넷 정보보호 온누리 캠페인이란 방송통신위원회와 KISA가 추진하는 장애우, 소년 소녀 가장 등 사회 소외 계층에 대한 정보보호 서비스 지원 활동이다.
이번 태안에서도 정보보호 동아리 회원들이 모두 봉사단이 돼 복지단체, 어민 가정, 장애우 가정 등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교육 및 보안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윈도 보안 패치 및 서비스 팩 설치 △백신 프로그램 설치 및 스파이웨어 제거 △윈도 계정 및 패스워드 관리 △공유폴더 보안 설정 △웹 브라우저 보안 설정 등을 점검한다.
/yhj@fnnews.com윤휘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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