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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발전 필요하다” 67.5%..전국 1000명 설문

조성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국민 3명중 2명은 원자력 발전이 안전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원자력 발전을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원자력문화재단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 전국 20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원전적정비중에 대한 국민인식’에 대한 전화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여론조사 지표항목으로는 원자력발전에 대한 필요성, 안전성, 신규 원전 건설(원전비중), 거주지 수용도 등으로 구성됐으며 신뢰수준 95%은 표본오차 ±3.1%이다.

이번 조사 결과 응답자의 92.5%가 ‘원자력발전이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이 중 67.5%가 ‘원전 비중을 늘려야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원전비중을 축소하여야 한다’는 응답은 6.5%에 그쳤다. 이는 대다수 국민들은 원전이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원자력발전의 안전성에 대한 인식도 대체로 긍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63.4%는 ‘원전이 안전하다’고 답했다. 안전하지 않다는 응답은 21.8%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결과는 중·저준위 방폐장 부지선정 해결과 더불어 고유가 지속, 지구온난화로 인한 ‘원자력 르네상스’라는 세계 원자력 건설 움직임 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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