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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아파트 탐방] 화성 동탄 신도시 ‘우미린·제일 풍경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8.24 20:42

수정 2014.11.06 04:55



경부고속도로 동탄IC에서 차로 5분 정도 거리로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의 ‘관문’에 위치한 ‘우미 린·제일 풍경채’ 아파트. 이 아파트는 부지면적 9만1008㎡에 최고 35층짜리 15개 동에 1316가구의 대단지로 입구에 들어서면 웅장함이 느껴진다.

단지내 순환산책로 길이만 1.3㎞이며 중앙광장은 국제규격 축구장이 2개가 들어가는 규모다. 중앙광장에는 생태연못을 비롯한 각종 커뮤니티 공간이 있고 단지 곳곳에 위치한 테마공간은 입주민에게 우아함과 편안함을 주는 휴식처로 꾸몄다는 게 우미건설 측의 설명이다.

이 아파트는 건폐율 8.35%, 용적률 169.93%에 녹지율(총 부지면적에서 녹지공간을 차지하는 비율)이 53%에 달해 공원 속에 아파트가 자리잡은 것 처럼 보인다.

동탄신도시는 물론 국내에서 단지 내 환경 여건이 최고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부지의 절반이 넘는 면적에 40여종의 나무 7996그루와 17종의 관목 15만7557그루, 62종의 초화 15만500본이 심어져 있어 마치 수목원을 옮겨 놓은 듯 하다.

우미건설 양진호 현장소장은 “1000여 그루의 소나무 가운데 수령 50년 이상이 70%에 달하며 소나무 구입비만 15억원이 넘는다”고 말했다.

개방감과 조망권을 극대화한 단지 배치도 눈에 띈다. 조망거리 100m가 넘는 가구가 전체의 90%에 이른다. 최고 3층까지 필로티를 들여 개방감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단지 곳곳에는 주민 체육시설을 마련해 웰빙 아파트를 추구했다. 실내의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옥외공간에 X-게임장, 농구장, 암벽등반, 퍼팅그린, 게이트볼장, 배드민턴장, 체력단련장 등 총 11가지의 다양한 운동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렇다 보니 이 아파트는 입주 전부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대부분 건설사들이 준공을 앞두고 부딪히는 입주자동호회와의 분쟁도 우미건설의 경우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다.

입주 전 점검 행사에서 단지를 둘러 본 한 고객은 “단지 바로 앞과 옆에 대기업 브랜드의 단지가 있지만 이 단지는 나무 한 그루에서부터 차이를 느낀다.
그 동안 동호회측과 꾸준한 의견 조율이 있었고 회사측에서도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 기대 이상의 품질이 확보돼 만족감이 크다”고 말했다.

우미건설 이석준 사장은 “곳곳에 랜드마크 아파트를 세운다는 각오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최고의 브랜드 홍보는 고객들로부터 칭찬받으며 입에서 입으로 퍼지는 구전 효과”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품질 좋은 아파트를 공급하기 위해 통합적인 공사관리시스템을 구축 중”이라고 강조했다.

/shin@fnnews.com 신홍범기자

■사진설명=동탄 ‘우미 린·제일 풍경채’ 생태연못과 조망권 확보(왼쪽 하단)를 극대화한 단지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