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트)탄소캐시백으로 버스, 전기요금 낸다
오는 10월부터 에너지 효율이 높은 TV, 냉장고 등 전자제품을 구입하면 기존의 ‘OK 캐쉬백카드’나 ‘탄소캐쉬백 전용카드’에 탄소포인트가 적립돼 버스비나 전기요금 결제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식경제부는 26일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시민참여확대 방안으로 다음달까지 탄소캐쉬백제품 참여업체를 모집해 10월부터 탄소캐쉬백제도를 본격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탄소캐쉬백 대상 제품은 TV, 오디오, DVD플레이어, 라디오, 전화기 등 대기전력 저감품목 13개와 전기냉장고, 김치냉장고, 전기냉방기, 세탁기, 식기세척기, 전기밥솥, 전기진공청소기, 선풍기 등 에너지효율 등급제품 20개 등이다.
탄소캐쉬백 제품 구매자는 별도의 카드발급 없이 기존의 OK캐쉬백카드나 탄소캐쉬백 전용카드를 이용해 탄소캐쉬백 포인트를 적립받은 뒤 대중교통요금 뿐 아니라 수도·전기요금 결재, 문화시설 이용, 고효율제품 재구매 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탄소 캐쉬백 제품 참여업체는 운영사인 SK마케팅앤컴퍼니로부터 광고선전비를 면제받고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운영수수료도 면제 받는다. 지경부는 제조업체의 탄소 캐쉬백 포인트 지급분에 대해서도 정부가 일부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경부 관계자는 “탄소캐쉬백 제도는 전국의 약 3000만명이 소유하고 있는 OK캐쉬백카드를 통해 탄소캐쉬백 포인트을 적립 받을 수 있다”면서 “향후 탄소배출정보제도와 연계해 이를 기준으로 탄소캐쉬백 포인트을 제공하는 제도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email protected]김홍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