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 파워센터에 성곡미술관·현대百 입주
경기 수원 광교명품신도시에 성곡미술관, 현대백화점 등이 들어선다.
26일 확정된 이곳 문화ㆍ유통ㆍ업무 복합단지인 에콘힐(파워센터) 종합계획에 따르면 신도시 주민들 삶의 품격을 높이고 세계적 수준의 문화ㆍ상업 복합단지화를 위해 산업은행-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다양한 시설 유치를 통해 원천호수 주변에 12만2510㎡ 규모로 2014년까지 조성한다.
에콘힐은 단순한 상업 시설을 탈피하기 위해 공연, 전시장, 미술관 등 문화시설 면적을 연면적 1만㎡ 이상으로 의무화 했다.
핵심적인 문화시설은 성곡미술관과 가나아트센터 등이다.
에콘힐의 문화시설은 금호아시아나 문화재단에서 통합관리하며 할아버지, 할머니에서 손자, 손녀까지 가족 3대가 함께 누리는 감성문화도시 이미지로 조성된다.
이밖에 젊은 예술가의 무대로 활용되는 아트스테이지와 문화전망대, 여성들을 위한 전문 문화공간인 아트라운지, 어린이 문화체험공간 등도 조성된다.
가장 관심을 모은 에콘힐의 상업 랜드마크는 현대백화점(가칭 광교점)이다.
2013년까지 개정 예정인 상업시설은 코엑스몰을 운영한 노하우를 살려 현대백화점이 주도적으로 관리한다.
광교명품신도시 관계자는 “총사업비 2조4000억원 규모인 에콘힐은 9월 중 협상을 통해 올 12월 SPC(프로젝트 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수원[email protected]이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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