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홈캐스트 인도에 680억 수출계약

백인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홈캐스트는 올해 8월 인도 방송사업자인 바르티사와 680억원가량의 디지털 셋톱박스 공급계약을 했으며 스카이라이프와 80억원, 인도 덴사와 90억원 등으로 지난해 매출인 1007억원 대비 85% 이상의 수주물량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인도 바르티사와 맺은 공급계약은 국내 셋톱박스업계의 인도 시장 디지털 셋톱박스 단일 공급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다. 이것으로 홈캐스트가 확보한 인도 대형 방송사업자는 선다이렉트TV를 비롯해 바르티, DEN, 디지케이블 등 4곳으로 늘게 됐다.

한편, 홈캐스트는 내년에 미주시장의 매출 비중을 늘리는 데 전력투구하겠다고 밝혔다. 홈캐스트 이보선 대표이사는 “전 세계 디지털 셋톱박스 시장의 40%가량을 차지하는 미주시장은 내년 지상파방송이 전면 디지털방송으로 전환된다”며 “케이블방송 역시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디지털 케이블 셋톱박스에 대한 교체수요가 대거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백인성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