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추석 용미리 공원묘지 가면 공연도 볼 수 있다

김두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올 추석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원묘지에 가면 공연을 볼 수 있다.

1일 서울시설공단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 경기 파주시 광탄면 용미리 공원 묘지와 경기 고양시 벽제리 공원묘지의 지난해 성묘차량은 3만5000대에 달했다.

올해 추석은 연휴 일수가 짧아 10% 가량 줄어든 3만1000대가 예상되지만 심각한 교통체증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공단은 용미리 묘지에서 추석연휴에 앞서 오는 6일 토요일에 장사문화제를 개최키로 했다.

사전 성묘를 적극 장려해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장사문화제는 성묘객과 인근 지역주민들을 위해 공연과 부대행사로 짜인다. 먼저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추모시 낭송과 추모 춤사위, 국악현악 연주 등 공연과 ‘영정사진 찍어주기’ ‘우리집 가훈갖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공단은 추석 연휴 기간 용미리, 벽제리 등 시립묘지 및 6개 봉안당과 산골시설 1개소를 찾는 성묘객이 11만2000여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단은 순환버스 4대를 무료로 운행하고 임시휴게소 2개소와 간이화장실 22개소를 설치, 이용 편의를 돕고 봉안당에 제례용 평상과 돗자리, 퇴주용기, 제수용품 등을 갖춘 임시제단 64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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