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경제

국제유가 급락, 달러 인덱스 연중 최고치

유정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국제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가치가 연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로이터통신의 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런던외환시장에서 달러화 인덱스는 올해 들어 최고치인 77.694를 기록했다. 유로대비 환율은 1.4590달러로 하락하며(가치상승) 6개월래 최고치에 근접했다.

이날 달러화 강세는 허리케인 ‘구스타프’가 세력이 약해지면서 멕시코만 석유시설 피해 우려가 감소 국제유가가 급락한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장-클로드 융커 룩셈부르크 총리는 이날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의 달러화 강세는 옳은 방향”이라며 “강한 달러는 미국 경제는 물론 글로벌 경제에도 좋다”고 진단했다. 또 유로화가 여전히 달러화에 고평가돼 있어 달러 강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email protected]오미영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