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중기청,추석 앞두고 중기 자금 지원

이병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청은 추석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정부 및 시중은행에서 특별자금 4조원과 신용보증 2조원을 추가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중소기업중앙회가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의 자금사정을 조사한 결과 “곤란”하다고 응답한 업체가 56.8%로 지난해 49%보다 증가했다. 자금사정이 곤란한 이유로는 원자재가격 상승, 판매대금 회수 지연, 매출감소 등이 있다.

이에 따라 중기청은 정부 및 시중은행을 통해 추석전후 중소기업의 자금난 완화 대책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

우선 고유가, 내수부진 등 중소기업의 자금수요 증가에 따라 신보·기보를 통한 신용보증 공급 규모를 2조원 확대키로 했다. 또 현재 추진중인 시중은행과 신·기보 보증을 연계한 원자재구입자금과 신용도가 취약한 영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1조원 특례보증지원’도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더불어 창업초기 기업의 시설 및 운전자금으로 1000억원을 추가 투입하고 내년부터 시행예정인 10인 이상 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한 금리우대조치를 9월 1일부터 조기 시행키로 했다.

이와 함께 은행권도 중소기업 추석특별자금 3조9000억원을 신규 조성해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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