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미-유럽 대항전 라이더컵 엔트리 확정
미국과 유럽의 대륙간 남자골프 대항전인 라이더컵 출전 엔트리가 최종 확정됐다.
미국대표팀 단장 폴 에이징어는 3일(이하 한국시간) 채드 캠벨, 스티브 스트리커, 헌터 메이헌, JB 홈스를 단장 추천에 의해 엔트리에 포함시켜 총 12명의 선수를 확정, 발표했다. 이로써 미국대표팀은 이들을 포함해 필 미켈슨, 스튜어트 싱크, 케니 페리, 짐 퓨릭, 앤서니 김, 저스틴 레너드, 벤 커티스, 부 위클리 등으로 진용을 구축했다. 올 시즌 2승을 거두며 상금 순위 6위에 랭크된 앤서니 김(23·나이키골프)은 생애 첫 라이더컵 미국대표에 선발됐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에 앞서 대회 4연패를 노리는 유럽 연합팀의 단장 닉 팔도(잉글랜드)는 1999년부터 2006년까지 네 차례 출전해 14승4무2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를 비롯해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 쇠렌 한센(덴마크), 로베르트 카를손(스웨덴), 그레임 맥도웰(북아일랜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헨릭 스텐손(스웨덴),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올리버 윌슨(잉글랜드), 폴 케이시(잉글랜드), 이언 폴터(잉글랜드)로 팀을 구성했다.
올해 대회는 오는 19일부터 사흘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밸핼러GC(파71·7496야드)에서 열린다. 역대 전적은 미국팀이 24승10패로 유럽팀에 앞서 있다. 라이더컵은 1927년부터 시작돼 2년마다 열리고 있다.
/[email protected]정대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