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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PB명품화 나서..이노GDN과 디자인 협력
홈플러스가 자체 브랜드(PB)의 명품화를 추진한다.
PB하면 가격은 싸지만 품질 또는 디자인이 일반 제품에 비해 떨어진다는 소비자들의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서다.
홈플러스는 3일 국내 유통업체 최초로 이노GDN과 손잡고 자사 PB생활용품에 ‘이노’의 디자인을 적용키로 하는 디자인 협력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홈플러스 이승한 사장과 이노GDN 김영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생활 속의 만족과 편의를 제공하는 ‘디자인 실용주의’를 컨셉트로 가격은 물론 품질, 디자인까지 만족시켜 대형 마트 PB생활용품의 품격과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일 방침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홈플러스는 상품기획과 마케팅을, 김영세 대표와 이노디자인은 상품 디자인을 담당하기로 했다.
10월 중에 가구와 욕실용품, 주방용품 등 총 50여종의 이노 디자인이 적용된 홈플러스 PB생활용품을 전국 72개 홈플러스 매장에서 출시하고 상품 출시에 맞춰 대대적인 론칭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디자인 제휴로 내년 초에는 청소기·믹서기 등 소형가전제품, 가방·시계, 사무용품, 문구 등의 PB상품에도 이노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홈플러스 이 사장은 “디자인이 중요해진 경영환경에서 PB생활용품에 세계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더욱 높은 고객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지속적인 상품군 확대로 유통업계 PB상품의 고급화를 선도해 가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김기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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