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글로벌 M&A 전년동기 대비 27%감소

오미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세계적인 신용경색의 여파로 글로벌 인수합병(M&A)이 전년동기에 비해 27% 줄어들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이 시장 조사기업인 딜로직의 자료를 인용한 바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글로벌 M&A 시장가치는 2조5000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조4600억달러에 비해 27% 감소했다.

아울러 국제간 M&A는 9205억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31% 감소했다. 반면 국부펀드에 의한 국제간 M&A는 전년동기보다 3배 가까이 증가한 521억달러로 집계됐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M&A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광산업과 소비재산업의 인수합병은 활발했다. 광산업종의 인수합병은 전년 631억달러에서 올들어 현재까지 1496억달러로 급증했다. 또 소비재산업의 M&A도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3배가량 증가한 1789억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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