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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신용평가사, 한국 신용등급 유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등 세계 3대 신용평가사들이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일제히 종전대로 유지했다.
S&P는 한국의 외화표시장기채권(국가신용등급)에 대해 ‘A’ 등급을 유지했다고 로이터가 4일 보도했다.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보수적인 신용평가사로 알려진 S&P가 우리나라의 채권등급을 유지한 것은 ‘9월 금융위기설’의 근거가 희박하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S&P는 전체적인 국가신용등급에 대해서는 10월 이후 발표할 예정이다.
무디스도 발행을 앞둔 한국의 외화표시채권에 대해 이전처럼 ‘A2’ 등급을 부여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등급전망 역시 ‘안정적(stable)’을 유지했다. 피치도 한국의 장기외화표시채권에 종전과 같은 ‘A+’ 등급과 등급전망 ‘안정적(stable)’을 부여했다.
이들 신용평가사는 “한국은 대외채무 지불능력이 탄탄하고 수출산업도 다각화돼 있으며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분석했다.
/[email protected]김한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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