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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부 국민투표 실시키로

유정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태국의 반정부 시위사태가 격화함에 따라 사막 순타라�w 총리의 사퇴 압력이 거세지는 가운데 정부가 국민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

솜삭 키엣수라논 문화부 장관은 4일 기자회견을 갖고 사막 총리가 주재한 비상 각료회의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사막 총리는 대국민 연설을 할 예정이다.

아직 국민투표의 구체적인 내용을 알려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국민투표는 국가위원회의 주도하에 실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권당인 국민의힘(PPP) 수틴 크랑사엥 의원은 △정부 퇴진-의회 해산과 조기총선 여부 △반정부 시위대인 국민민주주의연대(PAD)의 해산 여부 △ PAD가 제안한 새로운 의회 체제에 대한 가부 등 3가지 항을 묻는 국민투표를 실시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한편 PAD는 매표행위 방지를 위해 하원의원의 70%는 임명직으로, 30%는 선출직으로 전환하자는 주장을 펴오고 있다.

/[email protected] 송경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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