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소사∼원시 복선전철 내년 착공

김성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경기 부천시 소사∼안산시 원시간 복선전철 건설 공사가 오는 2009년 하반기 착공해 2014년 준공된다.

국토해양부는 소사∼원시간 총 연장 23.1㎞의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BTL)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BTL사업 대상자가 선정됨에 따라 수도권 서부지역에 남북축의 새로운 전철수송체계 구축이 가시화된다.

소사∼원시 복선전철사업은 경기 서부축인 부천시와 시흥시,안산시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특히 부천에서는 경인선 전철과 연결되고 안산에서는 안산선과 이어져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된다.

이 사업에는 1조 325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우선 자본을 투입해 건설하고 준공 후 20년간 정부가 민간컨소시엄측에 임대료를 지불하는 형태로 사업비를 보전하게 된다.

국토부는 2001년 11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작했으며 지난 8월 사업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이번에 4개 컨소시엄 중 대우건설컨소시엄을 선정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 노선이 완공되면 교통취약지역인 부천∼시흥∼안산의 경기 서부축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화성시 송산그린시티와 유니버설스튜디오리조트코리아 등의 서해안 개발사업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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