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中, 로켓 하나에 재해예보위성 2개 발사

박하나 기자
파이낸셜뉴스

중국이 6일 하나의 로켓에 2개의 재해예보위성을 탑재해 우주공간에 쏘아 올렸다.관영 신화통신은 이날 오전 11시25분께 타이위안(太原) 위성발사센터에서 ‘창청(長征)-2C’ 로켓이 ‘환징(環境)-1호’로 명명된 A,B 위성 2개를 탑재해 한꺼번에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이 위성은 생태 환경을 관측함으로써 지진과 수해와 같은 자연 재해를 예보하는역할을 수행한다.

중국은 1981년 하나의 로켓에 2개의 위성을 쏘아 올린 세계 4번째 ‘1로켓 다위성’ 국가로,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로켓 하나로 복수의 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한바 있다. 2003년 세계에서 3번째로 유인 우주선 선저우(神州) 5호를 발사한 중국은 2005년 선저우 6호에 이어 오는 10월에는 베이징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개혁개방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선저우 7호를 쏘아 올려 자국 최초로 우주유영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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