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단체
삼성전자 피인수설,샌디스크 31% 급등
국제 원유 가격이 지난주 내내 하락세를 유지하며 8%가 떨어졌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는 지난 5일(현지시간) 전날보다 배럴당 1.66달러(1.5%)가 하락해 106.23달러에 마감됐다. 지난 5개월 만의 가장 낮은 수준이다.
미국의 실업률이 5년래 최고치를 보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경기 후퇴에 따른 수요 감소 전망이 유가를 낮췄다. 여기에 강세를 지속하는 달러화도 내림세를 거들었다.
전문가들은 9일 열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여부와 미국 쪽으로 북상 중인 허리케인 ‘해나’와 ‘아이크’의 피해 정도가 향후 유가 변동의 요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이날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1만1220.96으로 전일 대비 32.73포인트(0.29%) 상승했다. 대형주 중심의 S&P도 1242.31을 기록하면서 5.48포인트(0.44%) 상승했다. 나스닥지수는 3.16(0.14%) 하락해 2255.88로 떨어졌다.
지난 2·4분기 주택 압류 및 모기지 연체 비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실업률이 증가하면서 낙폭을 키웠으나 금융주와 기술주를 중심으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등락 끝에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삼성전자의 인수설이 돌고 있는 샌디스크는 주가가 31.1%가 급등했다. 반면 노키아는 3·4분기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7.5%나 급락했다.
/[email protected] 유정원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