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명주 마오타이 진품,p-pass.com서 확인가능
세계 3대 명주로 꼽히는 ‘귀주마오타이’의 위조주가 국내에서 자취를 감췄다.
인터넷을 활용한 ‘가짜 마오타이 구별 서비스’가 알려지면서 국내 소비자들이 진위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오타이코리아는 지난해 초 선보인 ‘인터넷 가짜 마오타이 구별 서비스’가 정착 단계에 접어들면서 최근 3개월 동안 ‘가짜 마오타이’가 국내에서 발견되지 않았다고 7일 밝혔다.
‘인터넷 가짜 마오타이 구별 서비스’는 인터넷사이트(www.p-pass.com)에 접속, 우측 상단에 ‘English’라는 항목을 클릭해 왼쪽 상단의 ‘Check the authentication’항목을 클릭한 뒤 가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마오타이의 케이스 윗면에 ‘국주모태(國酒茅台)’라고 쓰여진 스티커를 살짝 벗겨낸 후 인쇄된 16자리의 고유번호를 입력하는 것으로 진품은 ‘genuine’, 가짜는 ‘fake’가 화면에 나타난다.
한 번 입력했던 고유번호를 재차 입력하게 되면 맨 처음 입력한 날짜와 확인한 횟수만 표기된다. 이는 진품을 확인한 후 속여서 다시 팔 수 없게 하기 위해서다.
이처럼 가짜 마오타이가 국내에서 사라지면서 지난해 7억원에 불과하던 매출은 올 상반기 10억원을 넘었으며 올 한 해 2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마오타이는 기원전 135년 한나라 때 구이저우성 모태진에서 가져온 술을 한무제가 칭찬했다는 이야기에서 시작돼 제조 역사가 800년이 넘는다. 특히 지난 1949년 중국 건국기념만찬에서 만찬술로 공식 지정된 이후 ‘국주’라는 칭호를 받았다. 마오타이의 브랜드 가치는 13억달러로 중국 기업 중 8위를 차지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윤정남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