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알티베이스, 근복단에 DBMS 공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9.08 15:05

수정 2014.11.06 01:58

국산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업체 알티베이스는 최근 근로복지공단의 차세대 노동보험시스템에 자사의 ‘알티베이스 5’를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의 차세대 노동보험시스템 구축사업은 LG CNS가 수주한 사업으로 △근로복지공단의 핵심 업무 처리를 지원하는 기간업무 재설계 △근로복지공단의 핵심 정보시스템을 웹기반으로 재구축하는 사업 등이 핵심이다. 사업 규모는 약 100억원이며 프로젝트 기간은 18개월 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알티베이스의 제품은 이 프로젝트에 기간계 DBMS로 도입될 예정이다.

한편, 이에 앞서 알티베이스는 서경대학교와 국방부 등의 기간계시스템용 메인 DBMS 공급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김기완 알티베이스 사장은 “근로복지공단의 차세대 노동보험시스템 구축사업이 안정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전사적 차원에서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국산 DBMS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증명해보이겠다”고 말했다.

/yhj@fnnews.com윤휘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