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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펙스, 바투라2봉 등정 김창호 등정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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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스펙스가 후원하고 있는 산악인 김창호씨가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바투라2봉 등정에 성공했다. LS네트웍스 이대훈 대표(왼쪽)와 김씨가 지난 5일 서울 LS용산타워에서 등정보고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이번 보고회에서는 공중파 방송에서 동행 취재한 영상물 상영과 함께 바투라 원정 과정을 김씨가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등정 모습을 담은 사진들도 전시돼 현장의 생생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프로스펙스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1일 오전 9시께 파키스탄 카라코람 바투라2봉(7762m) 등정에 성공해 한국 등반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남겼다. 바투라 산군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바투라2봉은 세계에서 정복되지 않은 가장 높은 봉우리로 정상부에 거벽이 자리잡고 있는 고난도 코스로 알려져 있다. 김씨는 이에 앞서 지난 5월에도 세계에서 네번째로 높은 로체와 마칼루를 무산소로 연속 등정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김씨는 일반인들에게는 비교적 덜 알려져 있지만 K2 무산소 등정을 비롯해 세계 주요 거봉들의 신 루트 개척과 최초 등정으로 이미 세계적으로는 유명한 한국 산악계의 차세대 주자”라면서 “특히, 올해 초 프로스펙스와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등산 장비 일체와 해외 원정 비용을 지원받으면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이재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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