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9.1세제개편 수도권 중대형 미분양 노려볼까

박현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수도권 중대형 미분양 아파트에 주택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의 9·1세제개편 방안에 따라 일정기간 보유 및 거주요건을 갖춘 1가구 1주택자에게 양도세가 비과세 되는 고가주택기준이 6억원이하에서 9억원 이하로 상향 조정돼 이 금액대의 아파트가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미분양 아파트여서 청약통장이나 청약자격에 제한이 없고 금융조건 등 각종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지역에서는 동일하이빌이 성북구 하월곡동에 공급 중인 주상복합아파트(440가구)는 미아균형개발촉진지구와 길음뉴타운, 서울경전철 동북선 등 개발 중심에 있는 단지다. 분양된 155∼297㎡ 중 현재 일부 주택형대에서 15%정도의 물량이 남았다. 강동구 암사동에서도 한솔건설이 124가구 중 105∼106㎡ 67가구를 일반분양했으며 일부 물량이 남아있다. 한강 조망권이 확보되고 서울지하철 8호선 암사역이 걸어서 8분 거리다.

경기지역에서는 동문건설이 고양시 덕이지구에 짓고 있는 111∼210㎡ 1556가구 중 22%정도가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덕이지구는 최근 고양시가 발표한 신도시 개발 계획에도 포함돼 있어 직접적 수혜 지역이기도 하다.

고양시 가좌동 일대에서는 한화건설이 87∼191㎡ 545가구 중 163∼191㎡대 30% 정도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용인시 성복동 성복자이 1,2차도 이번 대책의 수혜가 예상된다. 1차 114∼186㎡ 719가구 중 현재 156∼186㎡ 20%, 2차는 130∼214㎡ 783가구 중 156∼187㎡ 12%정도가 새 주인을 찾고 있다.

인천은 부평구 부개동에서 대우건설이 푸르지오 84∼194㎡ 1054가구 중 158∼194㎡ 일부 가구를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현재 이 타입에서만 잔여물량이 15% 정도 있는 상태다.

풍림산업은 남구 용현동에서 주상복합 아파트 83∼173㎡ 630가구 중 중대형아파트는 20%정도를 공급 중이다. 용현·학익지구 개발의 수혜가 예상되는 곳이다./[email protected]박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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