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골프일반

스카이72CC, 신개념의 드림듄스 코스 개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9.09 17:32

수정 2014.11.06 01:43

스카이72GC가 지난 6일 특허 받은 신개념의 퍼블릭 골프코스 ‘드림듄스 골프코스’를 오픈했다.

세계 최대 연습장인 드림골프레인지 옆에 조성된 이 코스는 전 홀 2개의 그린과 4개의 티잉그라운드를 갖추고 있다. 총 7개 홀로 구성되었지만 파5홀이 484야드, 파4홀이 339야드, 그리고 170야드 이상의 아일랜드 파3홀까지 다양한 홀 구성으로 인해 정규 18홀 코스 보다 다이나믹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따라서 제대로 갖춰진 명문 코스에서 골프를 시작하고 싶은 입문자, ‘브레이킹 90, 80타’를 위해 다양한 실전 경험이 필요한 아마추어 골퍼, 자신만의 감각을 높여야할 프로 및 프로 지망생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골퍼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실전과 같은 집중적인 샷 연습을 필요로 하는 골퍼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예약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24시간 정기예약과 실시간예약으로 나눠 받고 있다. 정기예약은 원하는 라운드일 기준 2∼3주전 신청해야하며 추첨을 통해 월요일 주중예약부분, 화요일 주말예약부분을 발표한다.
1라운드(7홀)∼3라운드 (21홀)까지 가능하며 예약 및 정산이 완료 된 고객에게는 라운드 전 이용이 가능한 드림골프레인지 자동타석 30분 무료이용 혜택도 주어진다. 실시간 예약은 정기예약 이후의 잔여타임으로 24시간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라운드 전일 22시까지 선착순으로 바로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금액은 7홀 라운드와 드림골프레인지 이용권을 묶어 10만원대다. 1644-7222, www.dreamdunes.com

/golf@fnnews.com정대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