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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
현대중공업그룹은 추석 명절을 전후해 9월 한달간 협력업체 및 이해관계자와 선물 등 기타 금품을 주고 받는 행위를 일체 금지하는 캠페인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이 지난 2002년 부터 실시해온 ‘깨끗하고 밝은 추석맞이 운동’ 캠페인은 매년 명절마다 선물을 주고 받는 관행을 없애고 협력업체와 투명한 거래관행을 정착시킨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중공업,현대미포 조선 등은 △협력회사나 이해 관계자로부터 일체의 선물 및 금품을 안주고 안받기 △검소한 추석 보내기 △윤리규정의 엄정한 준수 등 추석맞이 중점 실천 3대 준수사항을 담은 공문을 직원들에게 발송했다.
이를 위해 현대중공업은 ‘클린센터’와 ‘사이버감사실’ 등을 설치했다. 클린센터는 임직원이 협력회사나 이해관계자로부터 부득이하게 선물을 받았을 경우 대신 돌려주는 역할을 하며, 반송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기 위한 창구로 운영되고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임직원들과 협력회사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과거와 달리 클린센터에 접수된 건수 월 1∼2건으로 줄었다”며 “현대중공업그룹은 투명 경영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조은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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