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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고위관계자 “北, 아들 권력승계 힘들 것”

전용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0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중병설이 증폭되면서 김 위원장 유고시 후계 구도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아들로의 권력 승계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을 내놨다.

이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 위원장이 승계받을 때만 해도 20년 가까이 후계자 수업을 받았는데 지금 아들 중에는 그런 사람이 없다”면서 “이번에는 그렇게 되기 힘들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이 관계자는 “후계구도라는 게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면서 “아무나 시키면 그 다음날부터 일제히 시스템이 돌아가는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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