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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업자·장비사 참여 글로벌 통신연합체 출범
KT, SK텔레콤, 삼성전자 등 국내 통신사업자와 알카텔-루슨트, 에릭슨 등 해외 통신장비기업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통신 연합체 ‘오픈네트워크얼라이언스(ONA·Open Network Alliance)’가 10일 공식 출범했다. ONA는 차세대 네트워크 분야의 기술 개발을 비롯해 기술표준, 마케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오픈네트워크얼라이언스 창립준비위원회는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통신장비분야 산·학·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통신 연합체 창립총회를 열었다. 초대 의장은 박진우 고려대 교수가 선임됐다. 이날 창립행사에서 ONA는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차세대 통신장비 시장 주도권 확보’라는 창립이념을 선언했다.
ONA 박진우 의장은 “국내 네트워크 산업의 상생협력 생태계를 복원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를 위해 시장창출, 마케팅, 연구개발(R&D) 등 3개 역점사업을 하반기부터 착수해 내년에는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합체에는 글로벌기업, 통신대기업을 비롯해 서울통신기술, 동원시스템즈, 다산네트웍스, 제너시스템즈 등 중소기업 등도 참여하고 있다. 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지식경제부 등도 유관기관으로 동참했다.
/[email protected] 정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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