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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녹색성장 참여 협조를” 한 총리
한승수 국무총리는 10일 “이명박 대통령이 건국 60주년 비전으로 선포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산업계가 적극 협조와 참여를 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정부와 기업의 협력방안 논의’를 주제로 열린 경제5단체 간담회에서 “녹색성장은 환경오염과 온실가스를 최소화하는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전략으로 신성장 동력 확충, 환경개선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 제고, 범지구적 어젠다인 기후변화 문제해결 등 우리 국가발전에 1석3조의 효과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 총리는 “녹색성장을 위해 기업들도 기후변화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기업차원의 녹색경영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각종 투자를 확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탄소배출량 거래제도 도입과 관련해 한 총리는 “업계가 타격받지 않도록 하겠지만 국제사회에서도 용납돼야 할 기준이 있기 때문에 이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 총리를 비롯해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이희범 한국무역협회 회장, 이수영 경영자총협회 회장, 장지종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한 총리는 지속적인 고유가와 고물가, 환율 급상승 등 추석 전 여러 가지 경제현안을 점검하고 이날 논의된 의견을 검토해 정책에 반영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mail protected] 김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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