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단체

한샘 “합리적 가격 덕에 실적 좋아요”

이병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국내 가구업계 1위인 한샘이 흑자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한샘은 올 8월 매출이 354억원으로 지난해 8월 320억5000만원보다 10.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7억40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86.6% 성장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샘은 상대적으로 비수기인 7월과 8월에 연속적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영업이익 또한 높아져 그동안 추구해 온 경영혁신 활동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부엌시판 부문은 지난해 8월보다 매출이 약 20% 이상 올라 실적상승을 견인했다. 이는 타브랜드에 비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한 아이케이(IK) 제품의 실적호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가격적인 부분의 문제로 비브랜드를 찾던 고객들이 아이케이 제품의 합리적인 가격에 매력을 느끼면서 시장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고 한샘 측은 밝혔다.

또 인테리어 가구부분은 최근 논현, 방배, 분당의 대형 직매장의 전시를 개선하고 신제품 전시 및 디자인 소품관 등을 오픈하면서 지속적인 매출성장을 이루어내고 있다.

/[email protected] 이병철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