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인대 수술 병원서 도주 재소자, 40여일만에 검거
구치소 복역중 수술을 위해 입원한 병원에서 달아난 재소자가 도주 40여일만에 검거됐다.
15일 법무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구치소 수감자 김모씨(37)는 지난 7월 23일 십자인대 수술을 위해 경기 수원 동수원병원에 입원했다가 , 지난달 3일 새벽 4시께 달아났다.
김씨는 지난 14일 밤 11시 19분께 대전 중구 은행동 모 증권 앞 인도에서 출동한 경찰관들게 검거됐다.
이에 앞서 경찰과 법무부는 김씨 동선에 대한 첩보를 입수, 이날 대전 중구 일대에 체포조를 비상배치해뒀다가 3시간 40분여만에 김씨를 체포하는 데 성공했다.
김씨는 서부경찰서로 이송, 기초조사를 받았으며 15일 새벽 1시15분께 대전교도소에 일시 수용됐다가 서울구치소로 이송됐다.
김씨는 관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돼 항소심에서 징역3년을 선고받고 상고한 상태다.
/pio@fnnews.com 박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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